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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항파두리 해바라기

아프지만 괜찮아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濟州 缸坡頭里 抗蒙 遺蹟)은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원종 14년(1273) 전원 순의한 삼별초의 마지막 보루였던 곳이다. 1997년 4월 20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96호로 지정되었다.

삼별초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순의문
슬픈 항몽의 역사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몽골의 침입 때 조국을 지키고자 했던 삼별초가 최후까지 항전을 한 역사가 깊은 곳이다. 진도에서 제주로 내려와 항파두리성을 짓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을 수호하려던 삼별초의 무력 항몽은 호국충정의 발로로서 오늘날의 우리들에게도 큰 교훈을 준다. 항전 흥적이 남은 이곳엔 현재까지도 발굴조사가 진행 중이고 전시관과 기념비, 토성이 남아 있다.
한편에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항몽순의비는 몽고군에 대항하여 최후를 맞이한 삼별초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비석이다
순의비 외에도 산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항몽 유적지 입구에는 여름이 되면 수국꽃이 핀다
아프지만 괜찮아
 
이곳은 기념비와 전시관외에도 여행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올레길 16코스이기도 한 이곳은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여름에는 수국과 해바라기가 여행객들을 반겨준다.
마냥 슬퍼하지 말아요
 
비록 슬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지만 마냥 슬퍼할 필요는 없다. 역사 속 슬픈 현장을 직접 걷고 느끼며 그들을 기린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그들은 우리가 이곳에 왔다는 이유 하나로도 충분히 고마워할 테니 말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항파두리 해바라기 밭
즐거운 추억 남기기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한편에 마련돼있는 해바라기 밭은 여행객들을 위해 무료개방을 하고 있다. 6월 7월 비가 많이 오는 제주는 봄만큼이나 꽃들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시기이다. 그중 대표적인 꽃인 해바라기는 이곳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비통한 역사의 현장과 대조되는 해바라기를 바라보고 있으면 무거웠던 마음이 어느새 기분 좋은 경건함으로 바뀐다. 뜻깊은 역사의 현장에서 보고 배우며 추억을 남긴다면 이보다 더 유익한 경험은 없을터, 올여름은 항몽유적지에서 보고 느끼고 해바라기 밭에서 추억도 남겨보자.
글 / 사진 감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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