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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추말례 천연염색

제주의 색은 제주색

테마공원이나, 사람이 많은 곳을 관광하다가 지쳤다면. 혹은 평소에는 하지 못하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할게요. 깊게 생각하지 않고 편안하게 즐기는 여행의 요소가 될 수 있을 거예요 : )

제주의 색은 아주 다채롭다
 
따스한 봄 만개한 유채꽃의 쨍한 노란색, 맑은 바다의 청량한 푸른색, 가을이면 파도처럼 찰랑이는 억새의 황금빛 색, 달콤한 감귤의 주황색 등 '제주' 하면 떠오르는 색은 참 다양하죠. 눈으로 보고 느끼며 사진을 찍기도 하지만, 조금은 색다르게 다양한 색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너무나 평범해진 여행에 소소한 재미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제주의 전통 의상
갈옷
예로부터 제주 사람들이 즐겨 입던 전통의상 '갈옷', 갈옷은 바로 '감물'로 천연염색을 한 옷이랍니다. 덥고 습한 제주 날씨에 갈옷으로 염색한 옷을 입으면 바람도 잘 통하고 옷이 들러붙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제주 사람들이 소지하고 있었죠. 그렇다면 감색의 옷만 입었느냐고요? 아니요, 제주의 길가에는 다양한 염료들이 넘쳐나는걸요. 자연을 한껏 담아낸 색들과 그 염료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땡감
제주의 전통의상 '갈옷'! 땀이나 물에 잘 썩지 않는 시원한 재질이라 제주 사람들이 대부분의 일상에서 애용하던 '갈옷'이 바로 '땡감'을 염료로 한 옷이지요. 감물로 염색을 하면 천이 빳빳해져서 몸에 붙지 않아요. 바람이 잘 통해 땀을 빨리 말려주지요. 항균성 까지 과학적으로 입증 되었답니다.
오배자
오배자는 타닌 성분을 50~60 함유하고 있어 염모제나 잉크의 원료가 되기도 해요. 오묘한 보랏빛이 도는 회색부터, 검은색 까지 표현되는 염료예요.
고사리
고사리가 유명한 제주! 고사리가 아주 많다 보니 음식도 음식이지만, 염료로 쓰이기도 한답니다. 마치 쑥색 같기도 하고 카키색 같기도 한 오묘한 색을 내요. 고사리를 먹는 데만 쓰는 게 아니라니, 신기하죠?
풀에서 어떻게 이런 색이 나오나 싶을 정도로, 염색 후에 청량한 파란색이 나오는 쪽! 쪽은 원래 열을 내려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요. 아토피, 습진 등에 완화 효과도 있으니 쪽으로 염색한 직물은 피부에 좋아요.
양파껍질
양파는 쓰이는 곳이 아주 많지만, 껍질은 죄다 버려지죠. 그런데 항상 버려지는 양파 껍질로 염색이 가능하답니다! 염색 방법에 따라 베이지에서 채도 낮은 예쁜 노란색, 카키색이 나오기도 해요.
감귤
제주 하면 감귤이지요. 그래서 천연 염색 재료로도 흔히 쓰인답니다. 감귤로 염색을 하면 왠지 귤색이나 주황색이 나올 것 같지만, 맑은 병아리색이 나온답니다.
소목
원래 소목은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이 있대요. 그래서인지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소목으로 염색된 이불을 덮게 하는 민간요법도 전해 내려온다고 하네요. 선명히 붉은색 부터 채도 낮은 보라색까지 표현할 수 있어요.
예덕나무
예덕나무는 아시아 지역에만 자라고 있고, 바닷가에서 자생하는 식물이에요. 예덕나무를 염료로 사용하면 신기하게도 아주 세련된 회백색이 표현돼요.
억새
가을이 되면 억새가 바다를 이루는 제주에서는 억새까지도 염료로 이용해요. 염색 방법과 말리는 정도에 따라 무르익은 가을의 억새밭의 색감처럼 황금빛을 띄는 노란색을 표현할 수도 있어요.
천연염색 어렵지 않아요
천연염색 체험장
사실 과정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아무래도 집에서, 혹은 혼자 염료를 추출하고 물 들이려고 하면 거추장스럽고, 실수라도 하면 온 바닥이 더러워질 수도 있어서 도전해보기엔 조금 꺼려질 수도 있어요. 천연염색이 궁금하다면 체험장을 방문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도 있죠! 다양한 염료가 갖추어져 있고, 직접 손으로 물 들이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천연염색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으니까요.
2018 제 주특별자치도 지정 웰니스 관광상품
추말례 천연염색
예약문의 : 010-2648-3711
사전예약 필수
풀들에 바람이 걸리는 소리가 들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요. 넓은 풀밭과 다양한 염료들이 주변에서 자라고 있고, 하늘하늘 널려 있는 천들과 말려지고 있는 염료들을 보면 왜인지 편안한 느낌마저 들어요. 사람 소리에 문 앞으로 후다닥 나와 환히 웃으며 한라봉을 내어주시는 사장님을 보면 어딘가 우리 이모 같기도 하답니다.
  • COMPANY 잇다커뮤니케이션
  • CEO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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