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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화순곶자왈

숲이 주는 무언의 기운

숲이 주는 기운을 느끼고, 맑은 공기를 마시고, 깊이 있는 사색을 하는 시간갖기! 조금은 무서울 수 있으니 혼자보단 둘이 좋을 것 같아요. 한라산과 송악산 전경이 보이는 전망대까지 꼭 올라보세요 :)

아무 말이 없는 곶자왈의 따뜻한 기운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제주의 허파라고 불리는 곶자왈이 하나 있어요. 울창한 초록잎의 신비로운 기운이 감도는 화순 곶자왈이죠. 화순 곶자왈은 병악에서 시작되어 산방산 인근 해안지역에 이르기까지 총 9km에 걸쳐 분포한 숲이에요. 현재 일반에게 개방된 구간은 그 중 약 1.5km로 힘들지 않게 산책할 수 있는 편한 곶자왈이죠. 곶자왈에 들어서면 온통 초록초록한 빛이 가득해 신비의 숲에 발을 들인 느낌일 거에요.
 
곶자왈이란 화산이 분출할 때 점성이 높은 용암이 크고 작은 바위 덩어리로 쪼개져 요철이 만들어지면서 독특한 지형이 생기고, 나무, 덩굴식물, 암석 등이 뒤섞여 수풀처럼 어수선하게 된 곳을 일컫는 제주도 방언이에요. 지하수 함량이 풍부하고 보온 보습 효과가 뛰어나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곳이죠. 형성된 용암에 따라 크게 4지역에 걸쳐 분포하는데, 제주의 한경-안덕 곶자왈, 애월 곶자왈, 조천-함덕 곶자왈, 구좌-성산 곶자왈지대가 있어요. 여기 화순곶자왈은 한경-안덕 곶자왈에 속하는 곳이죠.
 
곶자왈은 다른 관광지에 비해 사람 손을 덜 타고, 사람들의 발길이 적은 편이라 제주의 때묻지 않은 자연 생태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울창한 숲이 주는 기운을 느끼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위로의 공간이기도 하죠. 다만 혼자는 조금 무서울 수 있어요. 혼자보단 둘이 함께하는 곶자왈 여행을 추천해요. 서로의 못다한 이야기를 하며 걷는 곶자왈 길은 더욱 특별할 거에요.
 
화순 곶자왈에 왔다면 꼭 전망대까지 올라가 보면 좋겠어요. 이제껏 걸어 왔던 곶자왈의 울창한 숲이 내 발아래 펼쳐져 있거든요. 전망대에 올라서면 한 쪽엔 늘 언제나 꿋꿋한 한라산이, 반대편 쪽으로는 우뚝 솟은 산방산이 한 눈에 들어와요. 참, 소 방목지가 있어 종종 소를 가까이서 마주칠 수도 있으니 너무 놀라진 마세요. 소도 깜짝! 놀랄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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