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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아

임현아 님이 보내주신 이야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재주 참 많은 제주를 좋아하는 힘현아. 처음 인사드려요.

페이스북을 통해 제주여행연구소를 알게 되었고

저의 제주 이야기 또한 나누고 싶어서 끄적거려봅니다.

 

저는 여행을 할 때 "현지인 모드"로

순간의 관광이 아닌 그 속으로 풍덩 나를 내던져

그 안의 사람들과 함께 머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새로 마주친 그곳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자연과 어떻게 벗삼아 살아가는지.

그냥 그들의 일상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살아있는 여행이 아닌가 싶어요.

지난 5월 다녀왔던 제주에서 저에게 조용한 울림을 주었던 곳을 소개해볼까합니다.

바로,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라는 작은 포구인데요.

무엇보다 소란스럽지 않고 요란스럽지 않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바람결에 따라 살랑이는 한치를 보며, 바람의 존재도 느낄 수 있었고

하늘이 바다인지, 바다가 하늘인지 꼭 빼닯은 그 둘의 색깔이 눈 위로, 눈 앞에 펼쳐지고.

초록 잔디 위로 두손 꼭 잡고 몸빼바지 입은 채.통통 걸음하며 두 꼬마의 귀여운 발걸음.

뜨거운 제주 하늘 아래 우뭇가사리 작업에 한창이었던 바다가 된 어멍, 해녀분들.

이미 바다의 일부가 된 인어공주, 그녀들.바다에서도 바쁘고 바다 밖에서도 바쁘다.

그들의 노동이 빚어낸 노고에 고개가 숙여진다.

이렇게 온평리 마을을 계속 걸어본다.

열심히 그들의 삶을 엿보다가 이내 맛본다.

맛집처럼 또 드나들고 싶은 제주. 참 맛있는 곳이다.

_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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